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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홍의 영상 철학/풍경촬영 철학

[풍경촬영팁] 풍경촬영을 시작하는 방법

개리홍 2018. 10. 3. 00:57





풍경영상을 시작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개리홍입니다. 

오늘은 풍경영상 스토리보드에 대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풍경영상에도 스토리보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까?

그렇습니다. 


1. 풍경촬영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이 내용은 풍경촬영을 어떻게 진행할지 전체적인 틀을 잡을때 

주로 이용합니다. 

자료조사, 콘티작성, 현장답사, 준비물


이 네가지 위주로 짜보면서 하시면 되는데요 ~ 

여러가지 변수를 줄이는데에 있어 스토리보드는 반드시 필요한 법입니다. 

풍경촬영은 변수가 매우 많은 촬영이므로 스토리보드를 작성하고 움직이는 것이 변수를 줄이는데 매우 유리합니다.

더불어 편집자가 어떤 방향으로 편집하고자 하는지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2. 자료조사


자료조사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가주면 좋습니다.


그 지역의 유래, / 명물 / 접근성(사람이 오르거나 접근하기 편의한가?) / 교통환경 / 숙박시설 / 편의시설 / 여는시간과 닫는시간 / 일출과 일몰시간/ 날씨 / 보름달여부(별촬영시 방해됨)


3. 콘티 작성


콘티는 풍경들을 어떻게 이야기로 만들어내어서 풀어낼 것인지를 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콘티작성을 하게 되면 촬영계획서를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며, 샷구성을 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보입니다.)


콘티작성을 통해서 대략적인 촬영구성안이 나오게 될것이고 촬영하는데에 매우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현장답사


현장답사는 중요합니다.

1차에는 현장만 확인하고 자료조사가 현장과 일치하는지를 확인을 하는 검증작업을 거칩니다.

이후에는 2차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1차에는 사진촬영을 동반하고 구도를 잡아보는 형식으로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변수는 있는법 

1차 답사때 좋은 구도를 찾아내어 바로 찍고 싶은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럴때에 필요한것이 바로 촬영콘티입니다. 

촬영감독의 역량에 맞춰야 하지만 저는 1차 촬영때에도 촬영하는 것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1차 촬영에 대략적인 모든 촬영을 마치고 2차는 추가촬영부분이기 때문에 예산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별을 촬영할 예정이라면 별촬영 지역에서 안개가 있는지 없는지도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보통 밤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현지 주민들을 통해 들어볼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핵심만 이야기 하면


#1차 - 촬영콘티 일치여부 확인, 인물 및 지역명소 촬영허가 및 섭외, 촬영콘티에 근거하여 촬영구도확인

#2차 - 1차 답사에 근거하여 촬영진행, 추가촬영 여부 확인

#추가촬영 - 2차때 찍은 영상을 편집하여 이야기에 걸맞는 주제로 재촬영


5. 준비물


촬영준비물은 매우 간단하면서도 빼먹기 쉽상입니다. 

따라서 장면별로 준비물을 묶어놓는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슬라이드 촬영이 필요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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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본체, 전동슬라이드 셋트, 인터벌 릴리즈 잭, DSLR, 메모리 배터리, 슬라이드 배터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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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카메라 본체, 배터리, 악세서리, 메모리 이렇게 큰 구분을 하여 작성한다음 챙기면 챙기기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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